01 . Aero Opening (Scene 1)
02 . Oxygene 2 (Scene 2)
03 . Aero
04 . Equinoxe 8 (Band In The Rain)
05 . Oxygene 4 (Scene 3)
06 . Souvenir Of China (Scene 4)
07 . Aerology (Scene 5)
08 . Equinoxe 3 (Scene 6)
09 . Equinoxe 4 (Scene 7)
10 . Last Rendez-Vous (Scene 8)
11 . Zoolookology (Scene 9)
12 . Aerozone (Scene 10)
13 . Magnetic Fields 1 (Scene 11)
14 . Chronology 6
15 . Rendez-Vous 4 (Live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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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셸자르.
전자음악계의 프론티어이자 영화음악계의 거장 모리스자르의 아들이다.
반젤리스의 선율이 최고라고 믿었던 고교시절, 영화음악만이 메인이었던 시절, 나에게 제대로 된 쇼크를 안겨다주고 매료시켰던 장본인이자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결코 존재하지도, 존해할 수도 없을거라는 절망감을 안겨다주었던 뮤지션이다. 지금은 서로 피하려고 하는 '메이드 인 차이나'를 무한정 사랑하고(이 사람의 당시 기행을 보면 전생에 중국인이 아니었을까 의심될 정도이다) 생소한 전자음악을 들고 중국공연을 감행했던 이 사람의 행동들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튈려고 하는 작위적인 액션이 아니라 진정으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대로 과감하게 실천하고야마는 고집스러운 장인같은.
생각보다 다작을 하는 통에 LP로 사모았던 컬렉션을 모두 다 CD화 하지는 못했지만 지금도 신보가 발매되면 늘 긴장(?)되는 뮤지션이기도 하다.
이 음반은 그의 기존 작품들을 모은 컴필레이션/베스트앨범의 탈(?)을 쓰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오디오 CD 이외에 Dolby Digital로 새롭게 믹싱된 DVD 타이틀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인데 늘 바래왔던 다채널믹싱을 통한 현란한 전자음향의 향연, 여기에 미니멀하지만 '장미셸자르'다운 정적인 비디오 영상까지... 그는 데뷔때부터 지금까지 결코 안주하지 않는다는 사실. 장미셸자르는 진정한 프론티어였다.
Equinoxe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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