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분별: Original Music From The Soundtrack (1998) 작곡가: Lalo Schifrin 발매사: Aleph 글쓴이: 김관희 |
[03:27] 01. Dirty Harry's Creed
[03:08] 02. Scorpio's Theme
[02:51] 03. Sudden Impact
[01:07] 04. Road To San Paulo
[01:25] 05. Hot Shot Cop
[02:10] 06. Magnum Force Theme
[02:33] 07. Stake-Out
[01:19] 08. Another Victim
[02:15] 09. Robbery Suspect
[01:35] 10. Floodlights
[02:00] 11. The Cop
[02:39] 12. Unicorn's Head
[01:27] 13. Good-Bye Cop
[00:48] 14. The Bait
[03:06] 15. San Francisco After Dark
[01:37] 16. The Crooks
[02:24] 17. The Mayor
[04:07] 18. Palancio
[02:05] 19. Ray Of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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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대부분의 매체들이 그렇겠지만 영화라는 장르를 거론할 때도 그 매체가 지니고 있는 연속성을 언급하게 된다. 영화속에서 연속성은 여러가지 각도에서 얘기 할 수 있는데 이런 논의가 가능한 이유중 하나는 우선적으로 이 영화라는 매체가 비교적 대중적이라는 사실 때문이다. 이것은 대중들에 의해서 그 연속성이 매겨지기도 하는데, 그 좋은 예로 시리즈물로 제작되는 영화를 들 수 있다.
제작의 초기단계에서부터 시리즈물로 기획되는 경우는 사실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관객의 호응도에 따라 한 영화의 존속여부는 새롭게 규정되어 왔던 것이다.
다시 말해 영화가 흥행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고, 상업영화 시장에서의 본래의 목적(흥행)을 달성한 이후라면 사정은 언제나 틀려진다는 이야기이다.
영화 [더티해리] 시리즈 역시 그러한 영화의 법칙을 충실히 따른 경우로 보아도 무방하다.
우선 클린트이스트우드의 애매모호한 연기와 그야말로 적당할만큼 가미된 액션들은 무자비한 폭력에 질려버린 관객들의 구미를 자극할 만한 훌륭한 구실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액션을 비롯한 모든 영화적 장치가 적당한 상태 - 거기에 이미 수많은 마카로니웨스턴 영화로 해결사의 이미지를 확보한 클린트이스트우드의 가세는 관객들과 제작자 모두에게 안전한 흥행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와 다름없었을지도 모른다.
이런 영화이니만큼 음악에도 어느정도 안정성이 검증된 작곡가가 투입되었다.
이 시리즈는 랄로쉬프린이라는 걸출한 작곡가가 곡을 맡았는데, 그는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여 설명이 필요없는 [미션 임파서블]의 오리지널 음악과 이소룡의 [용쟁호투]등의 작곡가로 더욱 알려져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랄로쉬프린의 음악을 한마디로 표현하기란 쉽지 않으나 대체적으로 그의 음악은 매우 강한 구조를 바탕으로 지어진 튼튼한 집 정도로 비교할 수 있다. 너무나도 익숙한 [미션 임파서블] 멜로디만 보아도 쉽게 감지할 수 있듯이, 그의 곡들중에서 많이 알려진 몇몇 곡들은 의외로 대단히 간결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런 간소한 구조가 튼튼한 집으로 비유되고, 직선적인 음악으로 불리울 수 있는 이유중에는 그의 음악적 취향이 다분히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범위내에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명백한 사실임을 반증하는 예가 바로 이 영화 [더티해리]의 사운드트랙이기도 한데, 고전과 현대를 고루 거쳐온 작곡가가 테크놀로지의 산실인 전자음향을 자신의 작품에 적극 활용한 예는 매우 드물었다는 점을 상기시켜 볼 필요가 있겠다. 랄로쉬프린이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음악적 취향은 이런 구성중에도 결정적인 순간에 곡을 어레인지하는 탁월한 감각인데, 여기에서는 그의 재즈적감성이 군데군데 묻어나는 곡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작의 초기단계에서부터 시리즈물로 기획되는 경우는 사실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관객의 호응도에 따라 한 영화의 존속여부는 새롭게 규정되어 왔던 것이다.
다시 말해 영화가 흥행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고, 상업영화 시장에서의 본래의 목적(흥행)을 달성한 이후라면 사정은 언제나 틀려진다는 이야기이다.
영화 [더티해리] 시리즈 역시 그러한 영화의 법칙을 충실히 따른 경우로 보아도 무방하다.
우선 클린트이스트우드의 애매모호한 연기와 그야말로 적당할만큼 가미된 액션들은 무자비한 폭력에 질려버린 관객들의 구미를 자극할 만한 훌륭한 구실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액션을 비롯한 모든 영화적 장치가 적당한 상태 - 거기에 이미 수많은 마카로니웨스턴 영화로 해결사의 이미지를 확보한 클린트이스트우드의 가세는 관객들과 제작자 모두에게 안전한 흥행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와 다름없었을지도 모른다.
이런 영화이니만큼 음악에도 어느정도 안정성이 검증된 작곡가가 투입되었다.
이 시리즈는 랄로쉬프린이라는 걸출한 작곡가가 곡을 맡았는데, 그는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여 설명이 필요없는 [미션 임파서블]의 오리지널 음악과 이소룡의 [용쟁호투]등의 작곡가로 더욱 알려져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랄로쉬프린의 음악을 한마디로 표현하기란 쉽지 않으나 대체적으로 그의 음악은 매우 강한 구조를 바탕으로 지어진 튼튼한 집 정도로 비교할 수 있다. 너무나도 익숙한 [미션 임파서블] 멜로디만 보아도 쉽게 감지할 수 있듯이, 그의 곡들중에서 많이 알려진 몇몇 곡들은 의외로 대단히 간결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런 간소한 구조가 튼튼한 집으로 비유되고, 직선적인 음악으로 불리울 수 있는 이유중에는 그의 음악적 취향이 다분히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범위내에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명백한 사실임을 반증하는 예가 바로 이 영화 [더티해리]의 사운드트랙이기도 한데, 고전과 현대를 고루 거쳐온 작곡가가 테크놀로지의 산실인 전자음향을 자신의 작품에 적극 활용한 예는 매우 드물었다는 점을 상기시켜 볼 필요가 있겠다. 랄로쉬프린이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음악적 취향은 이런 구성중에도 결정적인 순간에 곡을 어레인지하는 탁월한 감각인데, 여기에서는 그의 재즈적감성이 군데군데 묻어나는 곡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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