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 그리고 OST-BOX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분별: Complete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1991/2000)
작곡가: John Williams
발매사: Concorde (2CD)
글쓴이: 김관희
---------------------------------------------------------------------------------
[01:29] 01. Prologue
[02:21] 02. Banning Back Home
[02:01] 03. Granny Wendy
[01:05] 04. The Nursery
[01:31] 05. Wendy Tells Bedroom Stories
[00:53] 06. The Watch
[01:55] 07. The Dog Barks Hook
[03:55] 08. Hook-Napped
[02:19] 09. The Police Leave
[02:19] 10. Wendy Tells Peter The Truth(Alternate Version)
[05:50] 11. Tinkerbell Arrives/Flight To Neverland
[03:41] 12. Presenting The Hook
[02:35] 13. Pirates!
[07:35] 14. Peter Fails Hook's Test
[01:12] 15. Mermaids
[03:58] 16. Home Of The Lost Boys
[03:26] 17. The Lost Boy Chase
[02:38] 18. You Are Peter 
[02:11] 19. Hook's Blues
[01:40] 20. Smee's Plan
[01:15] 21. Pan Is Challenged
[03:02] 22. Hook Gives The Children Lessons
[03:19] 23. The Banquet
[06:06] 24. The Never-Feast
[03:57] 25. Hook's Madness
[14:32] 26. Remembering Childhood/You Are The Pan 
[09:54] 27. Tinkerbell Big/Final Battle
[02:21] 28. Death Of The Lost Boy
[16:03] 29. Return Home and Finale/End Credits
[01:38] 30. Exit Music
[02:18] 31. Wendy Tells Peter The Truth (Film Version)
[05:19] 32. Tinkerbell Arrives/Flight To Neverland(Alternate 1)
[05:27] 33. Tinkerbell Arrives/Flight To Neverland(Alternate 2)
[06:03] 34. The Never Feast 
[08:07] 35. The Never Feast/When You're Alone
---------------------------------------------------------------------------------2004년을 맞아 준비했다는 '부틀렉 특집' 운운하면서 뭔가 대단한 것인양 지금까지 4주를 이어왔는데 그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은 역시나 존윌리엄스 할아버지의 차지이다.
존윌리엄스라는 이름이 주는 강력한 네임밸류로 인해 이 할아버지와 관련된 수많은 불법음반들이 암암리에 있음은 이미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 많은 작품들중에서도 최근에 공개된 영화 [피터팬]의 개봉시기와 묘하게 맞물려 본작 [후크]를 소개하는 것은 나름대로 그럴듯한 이유가 되겠다 싶은게 필자의 주장이다.
과연 존윌리엄스에 대한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할까 싶을 정도로 이 작곡가의 위치는 확고하다. 그것을 증명해주는 사례는 앞서 필자가 슬쩍 언급한 최근작 [피터팬]과는 사실상 아무런 관계가 없더라도('피터팬'과 그나마 가장 관련이 있었던 [후크]와는 감독도, 음악작곡가도 다 틀리지 않은가) 최근 DVD시장의 폭발적인 신장세와 맞물려 [인디아나존스]와 [E.T.]등의 작품이 풀릴때면 늘 우리는 존윌리엄스 할아버지의 대단한 음악을 감상해야만 한다. 그의 음악은 적어도 영화속에서만큼은 필요충분조건이 아니라, 필수조건인 것이다.
[후크]는 스티븐스필버그가 1991년에 제작한 영화로 당시 심각한 '피터팬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짐작(?)되던 시기에 그것을 증명해준 작품이다.
더스틴호프먼을 매력적인 악당 '후크'에 올려놓고 덩치는 커도 여전히 귀여운여인 줄리아로버츠에, 로빈윌리암스까지 기용한 막강 캐스팅에 스필버그의 영원한 파트너 프랭크마샬과 케서린케네디를 동반한 [후크]는 만화나 상상으로만 가능할 것 같았던 어드벤쳐를 실사로 충실하게 반영한 - 진정한 리얼어드벤쳐를 추구했던 스필버그의 욕심과 야심을 드러낸 작품이었다. 하지만 [후크]는 아이러니하게도 대중들에게 크게 환영받지 못하는 얄궂은 운명을 맞이하게 되는데 여러가지 이유와 각양각색의 해석을 적당히 무시하더라도 스필버그하면 흥행의 보증수표로 인색되던 당시 상황을 보면 신통치않았던 흥행성적만 보더라도 본작이 명백한 실패작이었음은 인정해야 할 듯하다.
[후크]의 사운드트랙은 존윌리엄스가 담당한 대부분의 음반들이 그의 '대표작'이었던 당시의 상황을 차치하고서라도 영화의 스케일에 걸맞는 규모의 장대한 스코어를 선사하는데 스필버그와 그의 매너리즘을 탓하는 시각만 배제된다면 완성도면에서는 별로 흠잡을만한데가 없다고 판단된다. 그것은 스필버그만이 '할 수 있었던' 영화에, 그 기발한 상상력 - 바로 그것을 가능케해준 원동력이 늘 존윌리엄스의 스코어였다는 등식이 본작에서도 통용된다는 전제, 이것이 [후크]에서도 통하였기 때문이다.
존윌리엄스는 인기에 걸맞게 다양한 부틀렉버전의 음반들이 존재하는데(필자가 일일이 확인해 보지는 못했으나 정식루트를 통해 '확장판'형태로 발매된 [죠스] [E.T.]나 [레이더스] [클로스인카운터]등을 빼더라도 2장짜리 [7월 4일생]의 컴플리트스코어등, 듣도보도못한 음반들이 있다) [후크]도 그러한 전철을 밟았다.
정식으로 발매된 [후크]의 사운드트랙과는 그 구성에서부터 명백한 차이를 보이는데, 'Complete'라는 서브타이틀에 걸맞게 두장의 디스크에 35개의 트랙/합쳐서 140분이라는 - 가히 '불법음반'다운 구색을 갖추고 있으며, 앨범의 백커버에는 친절하게도 '* 표시가 있는 트랙은 오리지널 음반에는 없던 곡들입니다'라는 안내문구까지 있다. 또한 두번째 디스크에는 영화에 사용되지 않았던 오리지널스코어와 다양한 필름버전트랙등이 가득하여 [후크]의 팬이라면 쌍수를 들고 반길만한 메리트가 있으며, 전혀 불법음반답지않은 훌륭한 음질역시 놀랍기만 하다. (도대체 어디서, 누가 만들었는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4box@hanmail.net) boxworld
OST 리뷰 l 2008/08/06 09:10

TRACKBACK :: http://www.4box.org/trackback/970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 370 371 372 373 374 375 376 377 378  ... 1282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282)
OST-BOX (35)
BOX 뉴스 (16)
OST 리뷰 (478)
영화음악가 (78)
한국 OST (662)
日BOX (12)

달력

«   2012/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