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 그리고 OST-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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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별: Original Soundtracks (2003/2003)
작곡가: 박정원
발매사: Warner Music (50466-9000-2)
글쓴이: 해당발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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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9] 01. 愛守(애수)  
[04:32] 02. Tell Me Why
[03:59] 03. 이순간 이느낌
[04:27] 04. 지금도
[02:49] 05. 섬그늘(하모니카 버전)
[03:44] 06. 愛守(애수) - Instrumental
[04:51] 07. 그날
[03:27] 08. Again
[02:49] 09. 섬그늘(피아노 버전)
[01:50] 10. Rainy Day
---------------------------------------------------------------------------------외로워서 다시 만나는 슬픈인연 '남'과 '북'의 순수한 사랑의 음악

SBS 드라마 [가을동화] [겨울연가]에 이어 [여름향기]로 맑고 순수한 사랑의 음악으로 다시 돌아온 작곡가 박정원은 이번 영화 [남남북녀]의 음악에서 사랑으로 시작되는 만남은 시작도 끝도 없는 변함없는 시간이라는 감성을 담아내고 있다.
그는 [남남북녀]의 로맨스를 추억이 담긴 아주 안정되면서도 풍부한 멜로디로 우리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남북이 분단된 상황에서 슬픈인연이라고 할 수 있는 남한의 김철수(조인성)와 북한의 오영희(김사랑)의 사랑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게 된 것은 박정원의 음악에 대한 순수한 사랑과도 비슷한 면이 있다.
영화 [남남북녀]에서 북한 여성 오영희의 사랑은 항상 변함없이 이어져온다.
자본주의 사회에 찌든 남한여성의 빠른 사랑과 대조되는 북한여성의 사랑은 우리가 잊고 있던 사랑의 깨끗함과 애절함을 박정원의 부드러운 하모니카 음악으로 슬프도록 아름다운 추억으로 우리를 회상하게 만든다.
이룰수 없는 사랑을 향해 이별을 한 두 사람의 감정을 작곡가 박정원의 맑은 피아노소리가 반복되면서 여운을 주며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사라져간다. 그러면서 그의 음악은 항상 변함없는 사랑의 시간을 속삭이고 있다. 길게 이어지는 허밍과도 같은 가수 창법도 그러한 의미를 잘 담아내고 있다. 그리고 그의 음악은 항상 변하지 않는 순수한 감성으로 남한과 북한의 완성된 사랑을 표현해내고 있다.
고구려 발굴단에 참가해서 알게 된 이들 두사람의 티격태격 자존심싸움이 어느새 러브스토리로 전이되는 로맨틱코미디의 한 장면은 조인성이 살며시 귓가에 '너무나 좋아해'라고 이야기 하듯이 이 영화는 황보와 조혜련이 깜짝 출연해서 남한의 김철수의 귀여운 남성상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서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슬픈 사랑은 박정원의 음악으로 아름답게 완성되어져 간다. 우리에게 슬픈인연은 한 핏줄인 남과 북이 서로 외로워져 다시 만나듯이 박정원의 음악은 항상 변함없는 사랑과 외로움을 가지고 있다. 그의 음악은 하모니카로 추억을 이야기했고 부드러운 허밍으로 많은 눈물과 사랑의 순수함을 표현해내고 있다. 작곡가 박정원의 [남남북녀]의 음악을 들으며 우리는 이렇게 미소지으며 속삭이게 될 것이다.

Executive Producer 모노클럽
Producer 박정원
Recording & Mixing Studio 루나어코스틱
Recording Engineer 임정빈
Assistant Engineer 김정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LOGIN EXO
한국 OST/나 l 2008/07/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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