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 그리고 OST-BOX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분별: Original Sound Track (2004/2004)
작곡가: 노영심
발매사: Universal Music (DK-0419)
글쓴이: 해당발매사
---------------------------------------------------------------------------------
[02:05] 01. 타이틀... 내 이야기를 펼치며
[01:13] 02. 여민이 학교 가는 길
[00:28] 03. 우림이의 전학... 우림이와 처음 이렇게 만났다
[02:12] 04. 신발가게... 엄마의 눈이 마음 아프다
[01:16] 05. 비오는 운동장
[00:28] 06. 골방철학자의 편지
[01:50] 07. 편지낭독... 여민이의 목소리
[01:22] 08. 선생님께 심하게 맞은 날
[00:18] 09. 검은 제비 얼굴에 침 떨어진다
[00:17] 10. 참 난감하다 1... 짜장면 삼각관계
[01:01] 11. 물에 빠진 우림이를 구했다
[01:12] 12. 호숫가... 작은 사랑 멜로디
[02:16] 13. 참 난감하다 2.... 여자는 골치 아퍼
[00:23] 14. 트로피와 엄마의 한숨
[02:13] 15. 종아리... 엄마의 마음은 바다같다
[00:44] 16. 여민이 고릴라를 세게 쳤다
[00:37] 17. 금복이의 서러움
[00:29] 18. 골방철학자의 마지막 편지
[01:10] 19. 여민이의 슬픔
[01:02] 20. 미안해
[03:58] 21. 우림이의 슬픔
[03:58] 22. 우림이의 마지막 인사... 우림이의 목소리
[01:00] 23. 여민이의 깨달음
[00:37] 24. 입맞춤
[04:55] 25. 엔딩 
[04:46] 26. 여민이의 아홉살 인생
[02:10] 27. 녹턴... nocturne
[04:16] 28. 마치... march
[04:44] 29. 아홉살 종합 선물
[03:37] 30. 우림이의 아홉살 인생
[03:58] 31. 마지막 인사
[03:32] 32. 무언가
[04:46] 33. 아홉살 찬가 - 서태화
---------------------------------------------------------------------------------
- Track 01~26: 사운드트랙
- Track 27~28: 피아노 스케치
- Track 29~33: 영화를 마치고


노영심의 작업노트: [아홉살 인생]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출시

그동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서 뿐만 아니라 [미인] [그녀를 믿지 마세요]등의 영화에서 영화음악가로도 좋은 음악을 선보였던 노영심이 이번에 화제의 영화 [아홉살 인생]의 음악감독으로 찾아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음악은 위기철의 동명 소설 [아홉살 인생]을 영화로 만든 윤인호 감독의 [아홉살 인생]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다. 63분짜리 음반 전체를 그녀의 오리지널 스코어로만 작업하면서 노영심은 이번 영화음악에 대한 그녀의 열정을 잘 보여주고 있는 이 음반의 주 컨셉은‘치유가 되어 줄 시(詩) 같은 음악으로 소장가치가 있는 음반이다.
[아홉살 인생]은 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산동네 초등학생 여민이의 풋풋한 첫사랑, 어머니와 가족에 대한 애정, 친구들과의 우정을 그리고 있다.
이 영화는 아이들의 이야기이지만, 그 아이들이 20년, 30년뒤에 아름답게 어린시절을 그리며 들을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는 [집으로]나 [선생 김봉두]와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전해주고 있으며 이미 영화 팬 과 미디어 에 의해 영화적 완성도와 작품성이 뛰어난 수작으로 큰 반응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이에 걸맞게 노영심 은 이 음악을 통해서 뜨거운 인생을 살아 본 어른들이 그 시절 추억을 노래 할 수 있는 인생의 찬가를 들려주고 있다.

영화: 인생을 뜨겁게 살아 본 어른들의 “찬가(讚歌)”

그래서 영화음악도 그런 영화의 분위기와 의도에 잘 어울리도록 작곡했다.
우리 안에서 계속 생장하는 추억, 숨쉬는 기억들을 그려 낼 수 있는 본격적인 성인 음악을 사용하고 싶었다. 주제가의 제목이기도 한 찬가는 아이들의 노래가 아니라 이미 인생을 뜨겁게 살아본 어른들의 노래이다.
사운드 트랙의 마지막 곡이자 전체 영화의 주제가이기도 한 '아홉살 찬가'는 영화 [친구]의 영화배우 서태화가 불렀다. 서태화는 사실 맨하탄 음악대학에서 성악 석사를 받은 훈련된 바리톤으로 깊이 있는 목소리와 울림 있는 호소력은 잔잔한 여운을 남기며 영화 속 여민 이와 함께 호흡한다. 아홉살이 아니라 스물 아홉, 서른 아홉, 혹은 그 이상의 인생의 아홉 수를 맞은 우리 모두에게 울려오는 이 찬가는 기쁘고 착하게 살아도록 격려하는 노영심의 특별 한 선물이 아닐까.

감독: 토요일 오후 봄바람에 하늘거리던 교실 커튼 자락처럼...

'토요일 오후 봄바람에 하늘거리던 교실 커튼 자락 처럼...
감독님은 이 영화가 그런 기분이었으면...'이라고 말했다. 노영심은 그의 작업노트에서 윤인호 감독과의 첫 만남에서의 느낌을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감독이 영화 음악을 부탁하며 기대했다는 그 기분은 음악을 듣는 사람들도 공감할 만한 추억의 실마리가 되어준다. 누구나 가지고 있을 만한 몽롱하면서도 선명한 어린 시절의 기억과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작은 에피소드들을 음악으로 살려내기 위해서 노영심은 우쿠렐레(Ukulele)와 목관 악기들로 이루어진 연주곡들을 이용했다. 노영심의 표현을 따라 '기타의 어린시절과도 같은, 작은 기타 같은, 작고 옹골진 여민과도 같은 우쿠렐레'는 뛰는 벼룩을 의미하는 하와이의 단어로서 작은 기타와 같은 모양의 4개의 현을 튕겨 연주하는 발현 악기이다. 또 다른 이국적인 악기로는 마우스 피스에 작은 나무 조각이 붙어있는 세로형 플룻의 일종인 아일랜드의 전통 악기 틴 휘슬(Tin Whistle)이 사용 되었다.
거기에 더해진 감미로운 피아노와 클라리넷이 빚어내는 목가적인 분위기는 영화 속 주인공인 여민이의 이야기 뿐 만 아니라, 나와 우리의 어린 시절 기억을 충분히 이끌어 낸다.

피아니스트 노영심: 이젠 피아니스트로

담백하고 은은함으로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노영심은 특유의 소박함과 가슴을 타고 흐르는 따뜻함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그녀는 국내 출시 발라드 계열의 히트곡들을 작곡해 온 작곡가이며, 스스로 연주자로 활동하기도 했던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그녀의 수더분한 이미지와 편안한 말투는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모든 이들에게 호감을 얻어왔고 각종 최근에는 본인의 창작곡들로 구성된 피아노 솔로 앨범을 연이어 내면서 한국의 감성을 자극하는 저력 있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99년에 발표한 'My Christmas Piano'는 노영심 본인이 직접 편곡한 크리스마스 캐롤과 국내외 동요, 순수 창작곡으로 꾸민 피아노 솔로집이다. 이후 2001년에는 프리스타일의 즉흥연주로 완성된 'Piano Girl'을 선보이며 그녀의 예민한 감수성과 창조성을 펼쳐 보였다.
그녀의 음악적 횡보는 비단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또한 노영심은 '노영심의 작은음악회' 이후에도 자신만의 공연 브랜드를 가지고 무대위에서의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 콘서트 피아니스트이기도 하다.
매해 5월 17일을 전후해 열리고 있는 음악회 '이야기 피아노'는 작년까지 이미 10년을 계속해 왔으며 올해에는 다시 새로운 포맷으로 또다른 10년을 시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녀의 12월 음악회인 '크리스마스 선물'도 벌써 4년째 해오고 있으며 작년 공연에는 '노래를 찾는 사람들' 출신의 신지아, 한충완 오종대 등과 밴드를 구성해 다이나믹하면서도 화려한 색채의 피나오 음악으로 관객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영화음악인 노영심: 영화 [아홉살 인생]은 평생 두 번 만나기 어려운 인연

노영심의 영화음악과의 인연은 여균동 감독과 함께 시작한다.
당시 양심수의 어머니를 영화에 출연시키며 사회 문제를 짚어보던 1996년 작, 20분짜리 단편 영화 [외투]의 음악 작업으로 시작된 여균동 감독과의 인연은 2000년 [미인]에서 다시 빛을 발하게 된다.
곧잘 2000년 베스트 OST로 손꼽히는 이 음악은 '몸으로 이야기하는 사랑'을 내세우며 육체와 사랑 간의 애틋한 이미지를 표현한 영화의 감정선이 피아노 선율 속에서 성공적으로 증폭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수작이다. 2001년에는 송일곤 감독의 [꽃섬]으로, 최근에는 배형준 감독의 [그녀를 믿지 마세요]로 다시금 영화 음악 작곡을 맡은 그녀는 이제 영화 음악 전문 작곡가라고 불리더라도 좋을 만큼의 경력을 쌓은 영화 음악인이 되었다.
노영심의 다섯 번째 영화 음악 작품인 [아홉살 인생] OST 제작을 놓고 그녀의 남편인 영화 감독 한지승은 이 영화가 그녀의 음악 세계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평생 두 번 만나기 어려운 작품’이라고 하며 작곡 작업 중의 그녀를 독려했다. 또한 총 지휘를 맡은 윤인호 감독과 영화 스태프들의 격려와 지지는 그녀를 더욱 열성을 다 해 작곡에 전념하도록 만들었다.
이런 배려와 애정 속에서 그녀는 63분짜리 순수 창작 영화 음악 OST를 만들며 깊은 애정을 녹여냈다. 사운드트랙에 들어가는 음악들은 대부분이 영화 장면에 삽입되었던 음악이었던 만큼, 가장 긴 곡이 5분이 채 안 되는 짧은 음악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녀는 음악 작업을 하면서, 또 작업을 마치고의 영감을 담은 음악들로 다시 '영화를 마치고...'라는 5개의 새로운 트랙을 담아 결국 33곡의 새로운 곡들을 탄생 시켰다.
한 번 듣게 되면 계속해서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는 그녀의 말대로 잔잔하면서도 감동이 있는 이번 음반은 감독 윤인호에게 큰 감동과 치유로 다가왔다고 한다.
선물하기를 무엇보다 좋아하는 노영심에게 감독의 이 메시지는 큰 기쁨의 선물로 다가왔을 것이다.

Produced by 홍성규, 노영심
Recording Engineer 정영진(이.사운드)
Mixing Engineer 박권일(예음)
Mastering Engineer 전훈(소닉코리아)
Promotion Manager 최영
Associate Producer 이선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LOGIN EXO
한국 OST/아 l 2008/07/31 14:07

TRACKBACK :: http://www.4box.org/trackback/597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 724 725 726 727 728 729 730 731 732  ... 1293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293)
OST-BOX (35)
BOX 뉴스 (16)
OST 리뷰 (478)
영화음악가 (78)
한국 OST (673)
日BOX (12)

달력

«   2012/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