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별: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1992)
작곡가: Michael Gibbs
발매사: Mute Records
글쓴이: 김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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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01. Hard Boiled Overture
[05:09] 02. Tea House Bust
[01:53] 03. Red Car Boogie
[02:20] 04. Library Hit
[01:50] 05. Sad Kong
[03:37] 06. Wong-Kong
[02:12] 07. Wong Loses It
[08:50] 08. Gun Arsenal
[02:35] 09. Boatyard Battle
[02:29] 10. Yuen & Kong
[04:27] 11. Motorcade
[01:43] 12. Ko Knocked Out
[02:17] 13. Corridor Creeping
[02:10] 14. Cut Throat
[04:36] 15. Body Count
[00:58] 16. Shirley & The Babies
[13:00] 17. Hospital Inferno
---------------------------------------------------------------------------------연출가 오우삼은 어린 시절부터 프랑스의 누벨바그를 비롯한 유럽영화와 일본의 Conemporary Cinema의 영향을 받으면서 성장했다.
가난한 가정환경 때문에 영화전문 학교에 입학하지 못했던 그는 무술영화들을 연출하며, 동시에 자신만의 독특한 실험영화들을 만들기도 했다. 한때 그는 우리나라에서 여려 편의 무술영화들을 촬영키도 했다.
오랫동안 싸구려 코미디와 무술영화들을 연출하며 불운한 시절을 보냈던 오우삼은 1986년 [영웅본색]을 발표하여 서극과 함께 홍콩 최고의 흥행감독으로 자리를 잡게 된다,
피비린내 나는 오우삼의 영화들은 사실 굉장히 도덕적이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그는 사랑과 죄악, 그리고 회개들에 관한 자신만의 확실한 믿음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그의 영화속에 항상 등장하는 킬러는 현대판의 흉악범이 아니라 마치 여러 세기전에 존재했던 정의로운 기사의 모습을 지닌다. "내 영화속의 킬러들은 외롭고 마음이 약한 자들이다"라고 오우삼은 말한다,
이미 국제시장에서 동양최고의 감독으로 인정받고 있는 오우삼은 얼마전 장클로드반담이 주연한 [하드타겟] 라는 할리우드 영화를 연출했다.
음악을 담당한 Michael Gibbs는 환갑을 앞두고 있는 초로의 트럼보니스트 겸 피아니스트, 그리고 작곡가이면서 밴드리더이다.
Contemporary와 Traditional Jazz계열에서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Gibbs는 Whitney Houston, Joni Mitchell, Bruce Hornsby등의 팝뮤지션들과도 함께 작업했고, Bill Forsyth 감독의 [Breakin' In]등 다수의 영화 사운드트랙을 발표했다.
유럽과 미국을 돌며 밴드의 리더로 많은 공연활동을 벌인 바 있는 그는 사운드트랙 뿐만 아니라 여러 TV나 무대공연의 음악도 담당했었고, 한때는 클래식 음악활동에도 열중했다.
최근 그는 Stephen Poliakoff감독의 영화 [Century]와 [Close My Eyes]의 사운드트랙을 완성했는데, 항상 긴장감이 이어지는 드라마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Gibbs는 많은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신디사이저를 동원했다. 1992년 초 보스톤에서 녹음된 이 사운드트랙에는 Jamshied Sharifi와 Ben Wittman등의 색소포니스트들이 참여했고, Gibbs자신은 키보드 연주를 담당했다. 긴박감 넘치는 'Overture'와 쓸쓸한 느낌을 주는 'Sad Kong'과 'Yeun & Kong' 그리고 서정짙은 'Shirley & The Babies'가 이 사운드트랙의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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