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 그리고 OST-BOX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분별: Music From The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1984)
작곡가: Michel Colombier
발매사: MCA
글쓴이: 김관희
---------------------------------------------------------------------------------
[03:23] 01. Take A Look At Me Now - Phil Collins 
[05:03] 02. Violet And Blue - Stevie Nicks
[03:59] 03. Walk Through The Fire - Peter Gabriel
[03:56] 04. Balcony - Big Country
[03:45] 05. Making A Big Mistake - Mike Rutherford
[04:39] 06. My Male Curiosity - Kid Creole & The Coconuts
[03:33] 07. Search(Main Title From Against All Odds)
[02:35] 08. Solitario
[02:17] 09. Rock And Roll Jaguar
[03:00] 10. For Love Alone
[02:36] 11. The Race 
[06:11] 12. Murder Of A Friend
---------------------------------------------------------------------------------열렬영화광까지 아니더라도 누구나 특정 영화배우에 빠져든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필자는 미셸파이퍼와 주연했던 [사랑의 행로]에서 멋들어진 피아노연주를 자랑하며 시니컬한 웃음을 짓던 제프브릿지스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어 그가 출연한 영화들을 골라서 봤던 기억이 있다. 영화 [사랑의 행로]에서 미셸파이퍼의 질문에 제프브릿지스가 말하던 대사 '내가 좀 칠줄은 알지...'처럼 자신만의 묘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배우중 하나인 그는 은근히 많은 작품을 통해서 대중들에게 노출되어 왔다.
[백야]와 [사관과 신사]를 통해서 걸출한 남성스타를 만들어낸 바 있었던(말하면 잔소리지만 미하일바리시니코프와 리차드기어 아니겠는가) 뛰어난 연출력의 소유자 테일러핵포드가 연출한 이 작품은 제프브릿지스의 매력이 한껏 발휘된 영화이기도 하다.
[어게인스트]라는 말도 안되는 제목으로 국내에 소개된 이 영화는 곰곰이 따져보면 나름대로 매력적인 작품인데 그것은 앞서 언급한대로 테일러핵포드의 가볍지않은 영화에 대한 식견과 애정, 그리고 주연배우들의 존재가 적당하게 혼합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매력에 방점을 찍어준 것은 뛰어난 영화음악이다.
[백야]에서도 음악을 담당한 바 있었던 미셸콜롱비에가 작곡한 다수의 스코어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도 기쁜 일이지만(사실 영화 [백야]와 같은 경우는 빌보드차트를 석권했던 주제곡이 2곡이나 들어간 사운드트랙때문에 그의 스코어에 대한 존재는 미비했다) 정작 이 영화 [어게인스트]의 음악이 유명한 이유는 다름아닌 동명의 주제가 'Against All Odds(Take a Look at Me Now)' 때문이 아닐까.
피터가브리엘의 존재에 묻혀 밴드의 드러머의 역할로만 충실했던 그룹 '제네시스'를 떠나 솔로로 전향한 그의 여정은 엄청난 성공과 지금 언급하는 사운드트랙 주제가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필콜린스라는 인물을 빠른 시간내에 대중들에게 각인시키게 된다. 그리고 당시 테일러핵포드 감독이 연출했던 인기작들에서는 항상 음악차트 넘버원을 차지하는 인기곡이 탄생했었는데 이 주제가는 그 전통에 정점을 장식하는 완성도 뛰어난 명곡이다.
[사관과 신사]의 주제곡 'Up Where We Belong' [백야]의 주제곡 'Separate Lives'(이곡은 필콜린스가 마릴린마틴과 듀엣으로 불러 빌보드 1위를 차지한 곡이기도 하다)과 라이오넬리치의 'Say You Say Me' - 마지막으로 이 영화의 주제곡 'Against All Odds'까지... 지금도 애창되는 이 명곡들의 리스트를 보라. 테일러핵포드의 영화들은 단 한번도 음악적으로 소홀하지 않았고 단 한번도 실패한적이 없다.
필콜린스의 주제곡때문에 소개가 소홀해졌지만 이 사운드트랙에는 아이러니하게도 '제네시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피터가브리엘의 곡 이외에 스티브닉스의 매력적인 트랙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퓨전계에서 한칼하는 뮤지션 래리칼튼이 미셸콜롱비에의 스코어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것도 이채롭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4box@hanmail.net) boxworld
OST 리뷰 l 2008/08/04 16:49

TRACKBACK :: http://www.4box.org/trackback/899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 424 425 426 427 428 429 430 431 432  ... 1282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282)
OST-BOX (35)
BOX 뉴스 (16)
OST 리뷰 (478)
영화음악가 (78)
한국 OST (662)
日BOX (12)

달력

«   2012/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