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 그리고 OST-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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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별: Music From The Motion Picture Soundtrack (1993)
작곡가: Trevor Jones
발매사: Island
글쓴이: 김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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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2] 01. In The Name Of The Father
[05:09] 02. Voodoo Child(Slight Return)
[03:45] 03. Billy Boola
[03:00] 04. Dedicated Follower Of Fashion
[07:11] 05. Interrogation
[03:51] 06. Is This Love
[04:42] 07. Walking The Circle
[05:44] 08. Whiskey In The Jar
[05:52] 09. Passage Of Time 
[06:21] 10. You Made Me The Thief Of Your Heart 
---------------------------------------------------------------------------------영화 [아버지의 이름으로]은 배우들의 명연기로 기억되는 영화이다.
이제는 연기파배우라는 호칭이 어색하지 않은 다니엘데이루이스와 엠마톰슨의 열연은 지금도 논지의 대상이며, 지독하게 고생만 하는 영화속 인물들의 비극과 환희를 실제인물보다도 더 리얼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음악에서는 몇가지 특징이 발견되는데 전작인 [라스트모히칸]에서 장대한 사운드를 들려주었던 트레버존스가 또 다시 감동적인 사운드를 창조해내었다. 그는 이미 알란파커의 [엔젤하트]에서, 존보이트의 명연기로 유명한 [폭주기관차]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100% 논픽션인 이 영화의 감동과 인물들의 비애를 그려내는데 있어서 아마도 트레버존스에 필적할 만한 적임자를 찾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스코어에서 트레버존스의 활약이 있다면 타이틀곡인 'In The Name Of The Father'에서 접하게 되는 U2의 보노의 열창은 이 음반의 색다른 재미이다. 'Delicated Follower Of Fashion'을 불러주는 더킹스의 트랙과 레게의 대가 밥말리의 'Is This Love' 게리무어, 존사이크스 같은 명 기타리스트를 배출한 명밴드 씬리지의 'Whiskey In The Jar' 대미를 장식하는 아일랜드의 음악혁명가 시네드오코너의 'Thief Of Your Heart'까지... 그야말로 이름만 들어도 기가 질리는 명아티스트들의 연속이다.
이 음반은 흔해빠진 싸구려 컴필레이션을 위한 선곡이 아닌, 전면에서 보컬트랙으로 밀어주고 후면에서 트레버존스의 스코어가 서포트하는, 영화에 진정으로 흡수되는 매력적인 트랙들의 모임이자 꽤 공들여 만들어진 '작품지향성' 사운드트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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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4box@hanmail.net) boxworld
OST 리뷰 l 2008/07/3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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